최근 20~30년 동안에
내진구조기술은 크게 발전하였다. 지진의 피해조사를 해 보면 과거의 기술로 건설된 노후 건물의 성능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대지진 이후에 피해조사에 따른 통계에서는 손상이 큰 구조물의
비율은 극히 낮다 (1985년 멕시코 지진, 1990년 필리핀 지진, 1992년 터어키 지진, 1995년 고오베 지진 후의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도 5~25% 정도). 따라서 오래된 건물은 모두 내진보강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효율이
좋고 간단한 방법을 사용하여 손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건물을 찾아내어 내진성에 위험성이 있는 건물에 대해서만 상세한 내진진단을 수행하는 좋다. 그리고 건물에서 기대되는 성능, 중요성, 안전성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내진보강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어떠한 설계의 행위라도 처음에는 일반적인 개념 및 방침에 의해 성능목표를 설정하고 설계방침에 적합한
구조계획을 결정하고, 가장 적합한 구조부재의 배치 및 단면의 상세를 결정한다. 내진보강의 방침은 강도를 증가하거나, 변형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요구변형을 저감시키는 등 지진시 거동을 개선하기 위하여 가장 적합한 기본방침을 결정한다.
다음에 내진보강의 기본개념을 설명한다. 실제의 내진보강에서는 요구성능을 만족하기 위하여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개념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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